탁구 서브 횟수 규정 궁금하시죠? 탁구 서브 횟수 규정은 ITTF(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)에서 정한 공식 규정을 따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서브 횟수에 대한 규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
게임 시작 시 서브
각 게임은 서브하는 선수로 시작됩니다. 첫 서브는 코인 토스나 가위바위보 등의 방법으로 결정됩니다. 서브를 맡은 선수는 연속으로 두 번 서브를 하게 됩니다. 이 규정은 양쪽 선수 모두가 공평하게 서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.
- 각 게임은 서브하는 선수로부터 시작합니다.
- 서브하는 선수는 연속으로 2번 서브를 합니다.
- 게임이 시작되면, 어떤 선수가 서브를 먼저 할지 결정하기 위해 코인 토스나 가위바위보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서브 교대
서브는 두 번의 서브 후 상대 선수에게 넘어갑니다. 즉, 서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집니다: 먼저 선수 A가 두 번 서브를 하고, 다음에 선수 B가 두 번 서브를 하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진행됩니다. 이렇게 하면 양 선수 모두 서브를 할 기회를 균등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.
- 선수 A: 2번 서브
- 선수 B: 2번 서브
- 반복
듀스 상황에서의 서브
게임 점수가 10-10으로 동점이 되면 듀스 상황이 됩니다. 듀스 상황에서는 각 선수가 번갈아 가며 한 번씩 서브를 합니다. 이는 듀스 상황에서의 긴장감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. 한 선수가 서브를 한 후, 즉시 상대방이 서브를 하게 되어 빠르게 서브권이 교대됩니다.
- 게임 점수가 10-10으로 동점이 되면 듀스 상황이 됩니다.
- 듀스 상황에서는 각 선수가 번갈아 가며 1번의 서브를 하게 됩니다.
- 듀스 상태에서는 매 포인트마다 서브권이 교대되므로, 한 선수의 서브 후 곧바로 상대방이 서브를 하게 됩니다.
듀스 상황에서 서브 횟수 변경 이유
긴장감 유지, 공정성 강화, 게임 속도 조절, 결과의 변동성 증가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.
긴장감 유지
듀스 상황은 이미 게임이 매우 팽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각 선수가 10점씩 획득한 상황에서 서브가 한 번으로 제한되면, 매 포인트마다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 이는 선수들과 관중 모두에게 큰 긴장감을 제공하며, 게임의 극적인 요소를 강화합니다.
공정성 강화
서브는 탁구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, 서브하는 선수에게 약간의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듀스 상황에서 서브를 한 번씩 교대함으로써, 양 선수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어 공정성이 강화됩니다. 이는 어떤 선수도 서브 이점으로 인해 불리하거나 유리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.
게임의 속도와 리듬 조절
서브가 두 번씩 진행될 경우, 듀스 상황에서 게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. 서브를 한 번으로 제한하면 게임의 속도가 빨라지고, 매 포인트마다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게임의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며,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.
결과의 변동성 증가
듀스 상황에서는 한 포인트 한 포인트가 매우 중요합니다. 서브를 한 번씩 교대함으로써, 듀스에서의 작은 실수가 곧바로 게임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이는 선수들이 최대한 집중력을 유지하고, 매 포인트에 최선을 다하도록 압박을 가합니다.
마지막 게임에서의 서브
매치가 마지막 게임, 일반적으로 5번째 또는 7번째 게임까지 가게 되면, 마지막 게임에서는 서브 규칙이 약간 달라집니다. 마지막 게임에서는 한 선수가 5점에 도달하면 선수들은 테이블 쪽을 바꾸고, 서브도 교대됩니다. 그 이후에도 각 선수가 번갈아가며 두 번의 서브를 합니다.
서브 방법 규정
- 서브는 공을 손바닥에 올린 후, 공이 손을 떠날 때 수직으로 16cm 이상 띄워야 합니다.
- 공은 라켓에 맞기 전까지 서버의 손바닥 위에서 떨어져야 하며, 서버는 공을 숨기지 않아야 합니다.
- 서브는 테이블의 네트 중앙선을 넘어 상대방 코트의 반대편으로 직접 떨어져야 합니다.